하 아시안컵축구호주전 말인가? 내가 생각하기에는 민호 저 자식밖에없다. 그리고 마치 유혹의 서큐버스가 날 유혹하듯 민호 저자식의 사탕발림에 넘어가는 나, 흑흑! "형님 제가 진행할까요?" "그래라." "알겠습니다." 차마 협박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민호에게 맡겼다. 민호는 어느새 단검 한 자루를 들고 와 그 일류 요리사의 목에 갖다 댔다. 그는 피식 웃더니 말했다. "저희들은 당신을 잠시 대여해 온 겁니다." "……!" 그 말에 황당하다는 요리사의 표정이 압권이다. 아니, 충분히 이해한다. 뻔뻔하게 납치해 놓고 대여했다고 하면 말이다. 민호는 약간 섬뜩한 미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