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최근에 뭔가 했나, 등을 처음만난사람들속에서 붉은빛이 반짝 보였다. “가자” 고개를 마주 끄덕인 후 두 사람은 달리기 시작했다. 곁눈질도 하지 않은 채 뛰면서 맵을 펼쳐 확인하니,이 외길은 곧 끝나며 그 너머에 커다란 지하 호수가 펼쳐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길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이어졌으며, 이를 다 건너면 광산도시 루그루의 정문으로 들어서게 된다. 중립도시 내에선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아무리 적의 수가 많다 해도 이쪽을 어떻게 할수는 없다. 하지만 어째서 이런 곳에 살라만더의 대형 파티가……? 리파는 입술을 깨물었다. 트레이서가 자신들을 따라왔다는 말은, 놈들이 처음부터 리파 일행을 노리고 있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수일